삼척시 관내 긴급 심리 지원 및 학교 방역 지원 강화
삼척시 관내 긴급 심리 지원 및 학교 방역 지원 강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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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대상 학생 긴급 심리 지원 및 학교 방역 지원”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호규)은 22일(목), 코로나19 학교 내 감염 전파를 차단하고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급 심리 지원 및 학교 방역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생, 교직원이 자가격리 기간이거나 원격수업 기간, 방학기간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학생을 위한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척 Wee센터는 코로나19 확진학생 및 밀접접촉 학생의 불안 및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비대면 상담실을 운영하고, 정서안정을 위한 공예활동 ‘토닥토닥 마음 돌봄’ 키트를 택배를 이용하여 학생의 가정으로 제공한다.

삼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원활한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온라인-모바일 교육자료, EBS사이버 학급 활용, 온라인 학습콘텐츠 등 가정연계활용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운동부 훈련 가이드라인 조정 및 여름방학 중 기숙사 입소 대상 PCR 검사 안내 등 학생선수 방역 지원 및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삼척교육지원청 박호규 교육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위험지역 방문 자제, 유증상시 선제적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2학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