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시민행동으로 영월을 알린다
자발적 시민행동으로 영월을 알린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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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지역 변화를 모색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일 아르코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사방사방 서포터즈 공유워크숍을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유워크숍은 영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활동해 온 마을기자단 ‘사방사방 서포터즈’ 26명의 활동 및 성과뿐만 아니라 하반기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영월의 문화충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 구성원들은 그간 진행해 온 활동 내용과 더불어 활동 전후 개인과 지역문화환경의 변화상 등에 대해 소통했으며, 특히 동일 시간대 활동 등 지속적인 발신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공유워크숍으로 서포터즈 구성원 간 연대를 통해 상호 콘텐츠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효과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서포터즈 이정해씨는 “남은 활동기간 동안 서포터즈이자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시민으로서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포터즈는 영월을 구석구석, 사방사방 알리기 위해 다양한 SNS 활동 등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