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강원본부, 착한배달앱 '일단시켜' 통해 도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현대자동차 강원본부, 착한배달앱 '일단시켜' 통해 도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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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단시켜」 쿠폰으로, 고객 판촉물 제공

일단시켜」 서비스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음식 등 지원

강원도는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가(이하 현대자동차)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과의 상생과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7월 28일 강원도를 방문해 착한배달앱 「일단시켜」를 통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식에는 김경백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장, 김태화 코리아센터 비서실장, 김동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후원식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800만원 상당의 일단시켜 쿠폰을 활용해 현대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시는 고객에게 판촉물로 제공한다. 또한, 「일단시켜」서비스를 통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여 도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에게 음식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소상공인은 각종 수수료가 무료인 「일단시켜」 앱을 통한 주문으로 비용부담을 덜게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현대자동차는 지역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구입하여, 취약계층 지원 및 본사 홍보물품으로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단시켜」 배달앱은 현재 원주‧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횡성‧영월‧정선 등 9개 시군에서 운영 중에 있다.

강원도는 연내 모든 시군으로 「일단시켜」 배달앱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홍천, 평창, 양구, 인제 등 4개 시군은 10월 중에 서비스를 개시하고, 나머지 5개 시군도 연말까지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경백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강원도 배달앱인 「일단시켜」 서비스가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내 소상공인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후 강원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일단시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일단시켜」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서로 돕는 상생문화에도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김경백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장님께 강원도민을 대신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