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봉화! 가재에게 길을 묻다
청정봉화! 가재에게 길을 묻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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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생태예술제, 가재마을 예술전시회 시작!

-7. 31. ~ 8. 15. 가재마을~창평저수지 산책로 못뚝거리전도 함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회장 정해수)는 2021년 생태예술제를 앞두고 7월 31일부터 ~ 8월 15일까지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가재마을에서 예술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문수골 가재마을사랑방에서 그림·사진·시화·서예 등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가재마을에서 창평저수지까지 산책로에도 못뚝거리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따라 전시 및 관람, 비대면 공연을 마련하였으며, 현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2021년 생태예술제는 ‘청정봉화! 가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7일과 8일 양일 동안 개최되며, 가재 전시 및 가재마을 관람, 가재방류,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타지역 예술인 초청 비대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생태관련, 자연보호, 가재이야기를 주제로 한 비대면 초·중·고 대상 글짓기 및 그림대회 공모전이 8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접수처는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사무국(군민행복센터 3층)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정해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인해 체험행사를 마련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전시 및 관람위주의 행사로 기획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이 참가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내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생태체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