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북평민속시장 현장 회의 개최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북평민속시장 현장 회의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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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통시장 연구회(대표의원:임응택)'는 28일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 회의에는 김기하 동해시의장 및 연구단체 소속 임응택·박남순·최석찬의원과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북평민속시장고객지원센터를 살펴본 후 오일장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북평오일장의 활성화를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회장인 임응택 의원은 “인근 전통 상설시장과는 다른 북평 오일장만의 특수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무엇보다 시장 기초질서 확립을 목표로 상인들이 먼저 나서서 노력한다면 동해시민의 자랑거리이자 자존심인 북평민속시장 활성화와 아낌없는 운영지원을 위해 의회에서 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