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강원교육포럼, “강원 특수교육의 미래, 통합교육의 길찾기”
제2차 강원교육포럼, “강원 특수교육의 미래, 통합교육의 길찾기”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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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목) 오후 2시, 학끼오TV 채널(온라인)로 열려”
 

 강원도교육연구원은 2일(목) 오후 2시, 도교육청 1층 학끼오 스튜디오에서 2021년 제2차 강원교육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 특수교육의 미래, 통합교육의 길찾기”라는 주제로 현재의 통합교육 현장을 들여다보고, 통합교육에서 강원 특수교육의 미래를 찾기 위해 교육 주체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김주혜 교수(부산장신대)의 ‘함께하는 통합교육의 방향 모색’이란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훈 장학사(강원도교육청 미래교육과)가 ‘통합교육에서 찾는 강원 특수교육의 미래’를 발표했다. 지정토론은 △내가 바라는 강원특수교육(봉의고 남수현 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로서 나아가야 할 길(초당초 신현미 교사), △강원도 통합교육 길 찾기(원주여중 임효경 특수교사)라는 주제로 통합교육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 TV’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강원도교육연구원 이낙종 원장은 “강원교육포럼이 통합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교육주체 간 공론의 장이 되어 강원 특수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 통합교육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