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탁구협회(회장, 함억철)는 오는 8월 4일(토) 9시부터 제15회 태백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태백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태백시체육회가 후원하며, 경기는 직장단체전, 동호인단체전, 개인단식과 혼성복식,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라지볼 경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태백시관내 7개 동호회 클럽 회원으로 태백시탁구협회 등록 된 회원으로 개최되어 1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금년대회는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태백시민만 참석하는 자체 행사로 개최된다.
동호인들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탁구인들의 저변확대 및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최되며,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였거나 PCR검사를 통해 안전한 통보를 받은 회원만 참석하며, 입장시에는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한다.
태백시탁구협회는 지난 6월에는 “강원도탁구협회장기대회를”를 실내경기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하여 아무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태백시탁구협회는 시장배 탁구대회 이후에도 10월과 11월 12월에 태백산배, 태백시협회장배, 동호인 한마음대회를 계획하고 있어 태백시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기량을 향상하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회를 앞두고 태백시탁구협회 임원진들과 태백시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철저한 방역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착용, 방명록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억철 태백시탁구협회장은 “탁구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기량 향상 그리고 유대를 돈독히 하는 화합된 동호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