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9월 3일(금요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42조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당의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의 실현에 필요한 사항의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
김중남 신임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 중책이 주어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특히 우리 강릉시민을 비롯한 강원도민들의 이해와 요구가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중남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지난 8월 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입당 후 송영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서의 역할 협의 한 달여만에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된만큼 강릉시민의 요구가 당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정책위 부의장 임명 축하와 함께 “당의 발전과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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