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강릉형 스마트시티 모델’ 홍보
강릉시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강릉형 스마트시티 모델’ 홍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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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The 5th World Smart City Expo: WSCE 2021)’에 참가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강릉시는‘2021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컨소시엄 중 주관사 ㈜휙고를 포함한 7개 기업과‘스마트 챌린지관’에서 전시홍보관을 운영하며“여행자, 시민;강릉을 잇다”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주요 솔루션을 소개했다.

강릉시에 실현되는 MaaS 플랫폼, 관광형 마케팅 플랫폼, 도시 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서비스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하여 실제 강릉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하고, 비효율적 도시문제에 대해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대도시 수준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는 교통통합 환승 플랫폼의 무선충전 솔루션과 전동킥보드를 전시한다.

이헌승 국토교통위원장, 윤성원 국토교통부 차관, 요아나 돌너왈드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대사, 닉 메타 주한영국 대사관 부대사를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강릉시 홍보관을 관람하기 위하여 방문했으며, 김한근 강릉시장은 내·외빈을 맞이하여 지방 중소도시형 통합 MaaS 플랫폼, 소상공인 매장 디지털화 및 데이터 허브 플랫폼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강릉 스마트 시티 서비스의 우수성을 피력했다.

 강릉시는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감사패 수상대상에 선정되어 9월 10일 폐막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이번 전시회 참가로 강릉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연을 통해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과 함께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강릉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