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발전본부,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북평민속시장 다목적 방역방제차량 전달
동해발전본부,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북평민속시장 다목적 방역방제차량 전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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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본부장 남석열)는 지난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상인회에 다목적 방역방제차량 1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 1대는 방역과 청소 등의 기능을 탑재한 4,500만원 상당의 다목적 특수차량으로 북평민속시장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대응 및 연간 1,500만원 가량의 청소비용 절감 등 소상공인의 관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용객들은 안심하고 깨끗한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동해발전본부 남석열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북평민속시장이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해발전본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및 동해발전본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후원품을 구매하여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