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창업 아카데미 운영
삼척시,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창업 아카데미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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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까지 농·창업 아카데미 진행
- 교육 내용 : 창농 컨셉잡기, 창업 아이템 사례분석,
만다트라·마인드맵을 활용한 창농 아이템 발굴

삼척시는 지난 14일부터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농·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농·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농촌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 부유한 농촌을 위한 농촌 창업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창농 컨셉잡기, 창업 아이템 사례분석, 만다트라·마인드 맵을 활용한 창농 아이템 발굴 등이다. 각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2회 8시간씩 총 8회 운영된다. 이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브랜딩 및 포장지 지원 등 보조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받게 되어 지속적으로 농·창업 동기를 부여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농·창업 아카데미의 수강 열기를 볼 때, 향후 삼척으로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미 귀농·귀촌을 완료한 새내기들도 이번 교육 참여로 안정적인 삼척으로의 정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