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체외진단의료기기 해외 진출 임상시험 지원센터 사업’선정
강원대병원‘체외진단의료기기 해외 진출 임상시험 지원센터 사업’선정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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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 최종 선정되어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우수성 및 신뢰도 제고 기대
총괄책임자 서인범 강원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총괄책임자 서인범 강원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체외진단의료기기 해외 진출 임상시험 지원센터 사업’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체외진단의료기기 해외 진출 임상시험 지원센터 사업’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임상시험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강원대병원은 2021년 12월 10일까지 2억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국산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제품 개발 및 국내외 인허가 획득, 시장진출, 임상시험 등을 위한 해외 검체 활용 인프라 구축을 지원받아 해외 진출 성공모델을 창출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주관기관인 강원대병원(총괄책임자 서인범)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0년부터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술상용화지원센터사업 4개 과제의 연구책임자로 약 5억 규모의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COVID-19 항체키트의 개발 및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2021년 4월 국내 최초의 수출 허가를 받는 등 COVID-19 진단키트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