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 보고 민심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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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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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 9. 17.(금) 동쪽바다중앙시장 / 9. 18.(토) 북평민속시장

동해시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7일(금), 18일(토) 2회에 걸쳐「2021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있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준수해 5인 미만으로 분산 실시됐다. 이에, 시 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기업체 등은 동쪽바다중앙시장, 북평민속시장 등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전후 전통시장 방문 주간」을 지정해 부서별로 담당된 시장을 방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를 비롯해 동해페이, 강원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적극 홍보했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우리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