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이장협의회, 추석맞이 시가지 전체 방역 실시
평창군 대화면이장협의회, 추석맞이 시가지 전체 방역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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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상수)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코로나19의 지역유입 및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 대화면 28개리 마을 이장들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연휴기간 대화면을 찾는 내방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과 시가지 전체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용화 대화면장은 “즐거워야할 추석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이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으로 마음은 무겁지만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