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시장상인회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가자! 인제전통시장’경품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인제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비된 금액은 총 5천7백만원으로, 1,110매의 추첨권이 시장이용한 주민들에게 지급되었다.
인제시장상인회는 지난 15일 인제전통시장 광장에서 경품 추첨을 진행했으며, 추첨결과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화연결을 통해 당첨자에게 전달하였다.
이번행사에서 준비된 경품은 세탁기·건조기 세트, TV, 김치냉장고, 온누리상품권 등 7백만원 상당 22개로, 당첨된 경품은 인제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9월 30일까지 수령하면 된다.
최종호 인제시장 상인회장은“인제전통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활기 넘치는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인제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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