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중에서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강원도민의 추석 민심은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의 회복이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방역을 위해 애써주신 방역관계자와, 의료진,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등 연휴기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시작 직전인 17일 17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수가 3,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대비 70%로 18세 이상 인구 81.5%에 달합니다.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 시작 이후 204일만이었습니다. 또한 2,188만여 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국민여러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입니다.
강원도는 지난 20일 잠정집계 결과, 1차 접종자 수는 112만6천여 명으로 전체 도민의 80%에 달합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도민은 74만1천여 명으로 53%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도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원도는 9월말까지 18~49세의 1차 접종과 50대 2차 접종에 집중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률 90%, 도민 전체 80% 이상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도민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방역과 백신접종 상황을 꼼꼼히 챙겨 도민 여러분들께서 하루빨리 코로나19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강원도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정책 발굴과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