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명품황태", 특구 추진
평창군 "명품황태", 특구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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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박종현기자] 평창군은 황태산업을 지역의 대표적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관령면 횡계리 671 및 용평면 노동리 154 일원(총면적: 315,743㎡)에,『강원(속초ㆍ평창ㆍ고성)명태산업 광역특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평창군에서는『강원(속초ㆍ평창ㆍ고성)명태산업 광역특구』지정 타탕성 검토 용역 및 관계기관 실무협의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강원 명태산업 특구지정계획(안)을 공고 중이며, 오는 9월 2일(예정) 대관령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본 특구지정을 통하여 우리군 명품 황태를 전국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평창군의 지속가능한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지역 내 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이며, 특히 겨울철 유휴인력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이 국내에서 최고 품질의 황태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여, 과거 황태산업의 주산지였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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