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고 금방 지나갈 것 같은 바이러스가 1년이 훌쩍 지나갔다.
추석 이후로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코로나-19와 효과적인 동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어 가고 있다.
의사선생님이 텔레비전에 나와서 40대 정상적인 사람이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 와서 심폐소생술을 한 시간 가량 하다가 할 수없이 부모님한테 아드님이 사망할지 모른다고 전화 했을 때 소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어머니의 울음소리가 마음을 울렸다 라는 말을 듣고 저 또한 가슴이 아폈다.
우리 자원봉사자는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동해시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6개월 이상, 방역은 1년 이상 봉사를 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다하고 있다.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들에 핀 들꽃처럼 꿋꿋이 코로나-19 현장을 지키는 많은 자원봉사자를 보면 그들의 위대함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 할 뿐이다. 언제까지, 어떻게 코로나와 효과적, 효율적으로 싸워 나가야 하는지 아무런 정답은 없다.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이 시점에 봉사자들이 할 수 있는 건 우리의 자리를 지킴으로써 그들을 위로 하고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Volunteerism(볼렌티어리즘: 자원봉사정신)으로 주변인에게 희망을 전파하고자 노력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그 노력을 통하여 우리 자원봉사자는 새로운 미래, 희망찬 미래라는 풍선을 띄울 것이다.
자원봉사! 코로나-19와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가 존재 할 수 있는 현실의 버팀목 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원봉사자를 존중 하고 그들에게 응원의 나팔을 울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