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버스 운영 '전원 음성'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버스 운영 '전원 음성'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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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캠퍼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버스’는 강원도와 대한결핵협회가 지난 5월부터 사업체나 마을, 전통시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와 감염병 예방교육․홍보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강원대학교는 2학기 개강 및 명절연휴 이후 대면접촉 증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대학 구성원 개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내감염 및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하여 강원도(감염병관리과)와 협의하여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 이틀에 걸쳐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의 교직원과 재학생 총 229명이 검사에 참여하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대학교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강원대학교는 명절 연휴가 끝나고 복귀하는 생활관생은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야 입주가 가능하며,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독려 및 백신 사전예약 제도를 안내하는 등 학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학 구성원의 안전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