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문화원, 정선 꿈나무 사생·글짓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 개최
정선문화원, 정선 꿈나무 사생·글짓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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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문화원(원장 심재복)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 및 예술적 소양 함양과 지역의 가치 재발견을 위해 실시한 “정선 꿈나무 사생·글짓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는 정선시외버스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오는 10월 23일까지 개최되며,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정선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정선 꿈나무 사생·글짓기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사생·운문·산문 부문에 관내 12개 초등학교 및 5개 중학교에서 총 3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문화원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 3명을 비롯한 우수상 9명(사생 3, 글짓기 6), 장려상 30명(사생 14, 글짓기 16) 등 총 42명을 분야별 수상자로 선정했다.

주요 수상내역은 사생부문에 고한초등학교 1학년 정지유 학생이 최우수상을 벽탄초등학교 2학년 유성민·고한초등학교 2학년 엄유담·사북초등학교 3학년 홍윤슬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운문부문에는 여량초등학교 5학년 박예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정선초등학교 4학년 반지민·백천초등학교 4학년 최진서·벽탄초등학교 6학년 박은비 학생이 우수상을 산문부문에는 사북중학교 3학년 전승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여량중학교 1학년 김소민·사북중학교 3학년 박정윤·문곡중학교 2학년 전미주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