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7회 ITS 세계총회에서 현지시간 12일(화) 강릉시가 ITS 명예의 전당 아·태지역 지자체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부문 공로상은 ITS 분야의 발전과 구축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지자체가 대상이며, 아·태지역 ITS 이사진들의 투표를 통해 강릉시의 수상이 결정됐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이번 수상은 강릉시의 ITS 기반구축사업을 통한 도시 문제 해결 청사진과 이를 바탕으로 수립되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정책 비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이뤄낸 훌륭한 성과”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