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 강릉, 2021 다양한 ‘인문주간 행사’ 개최
인문도시 강릉, 2021 다양한 ‘인문주간 행사’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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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6~29 가톨릭관동대, 강릉아트센터, 명주예술마당에서

-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일상의 회복 주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강릉시가 주관하는 ‘2021 제16회 인문주간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4일간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아트센터·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문주간의 주제는‘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일상의 회복’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인문학의 가치와 역할을 전할 예정이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아름다운 우리가락, 춤이 있는 곳에)은 18.(월) 14:00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프라인 개최 후 26.(화) 14:00 시민들에게 온라인 줌(Zoom)으로 송출된다.

 가톨릭 관동대학교에서는 27일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 나는 이렇게 푼다!!!’라는 주제로 강릉시민들이 참가하는 非학술발표회와 28일에는 ‘인문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팬데믹 이후의 교육’의 학술세미나를 모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경포호수 삼일탑공원에서는 29일‘힐링 워킹, 강릉 속으로의 여행’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명주예술마당 아트리움에서는 10.22~27까지 ‘21세기 호서장서각을 꿈꾸며’란 주제로 내 사랑 강릉전시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