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지역 곳곳의 불편함을 찾아 해결하는 「2021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이하 견문팀) 운영으로 마을 곳곳 지역주민들의 문제점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은 2021년 상반기 운영 결과 총 1,216건(도로 83건, 교통 88건, 환경 131건, 도시 127건 등)의 크고 작은 마을의 불편함과 문제점을 발굴해 1,167건(96%)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에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건설과 현장대응팀을 비롯한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의 직원들은 재해위험지역의 취약지를 재점검하며, 태풍 등 우천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작지만 안전하고 정주여건이 우수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견문팀에서는 작년 한해 도로포장 파손, 배수로 막힘 등 1,182건의 불편사항 중 98%를 해결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고 불편사항 해소에 앞장선 바 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