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구미대양주 오피니언 리더, 컬러풀 관광거점도시 강릉시에 빠지다
주한 구미대양주 오피니언 리더, 컬러풀 관광거점도시 강릉시에 빠지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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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강릉의 매력이 주한 구미대양주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18일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6일과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이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 강릉을 방문하여 ‘2021 어드벤처 코리아 스페셜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이번 오피니언 리더에는 주한 상공회의소, 외국계 기업 CEO, 교수 등 각계 저명한 인사들을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이들은 귀국 후 자국에서 한국 관광 홍보 역할을 수행하며 강릉의 유구한 전통과 유수한 관광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피니언 리더는 ‘신구의 세련된 조화, 컬러풀 강릉’이라는 슬로건으로, 1일차인 16일에는 한글 캘리그라피, 다도 등의 전통적인 강릉을 체험하였으며, 이튿날인 17일에는 일출과 함께하는 웰니스 요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강릉의 커피, 맥주 시설 투어 등의 현대적인 강릉의 모습을 눈에 담았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2020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진행한 사주 명리학이라는 스페셜 체험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국민들에게 문향‧예향의 도시 강릉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발맞춰 “관광거점도시 강릉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