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10월 20일~25일, 6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9,0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게이트볼, 탁구, 펜싱, 보치아 등 30개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열린다.
횡성군에서는 탁구(선수부), 펜싱(선수부), 축구(선수부), 역도(동호인부), 게이트볼(동호인부) 등 5종목에 선수 15명과 수어통역사 1명 등 16명이 참가한다.
한편, 군에서는 21일 오후 2시 40분, 의성군 장애인어울림게이트볼장을 방문하여 출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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