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모 의원, 주문진 교항 양돈 단지 악취로 일대 주민들의 삶의 질 떨어져
이재모 의원, 주문진 교항 양돈 단지 악취로 일대 주민들의 삶의 질 떨어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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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5회 임시회, 2022년 당초예산편성 관련 주요업무보고 3일차

강릉시의회는 20일 오전 10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최익순, 산업위원장 정규민) 별로 행정국,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최익순 의원은 예산정책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강릉만의 특색이 있는 새로운 정책발굴과 관련한 용역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예산편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조대영 의원은 예산정책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언급하며, 2022년 예산편성 시 도로, 교통, 환경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편성을 중점적으로 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위원회 이재모 의원은 축산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주문진 교항 양돈 단지의 악취로 그 일대 주민들의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며, 악취 저감을 위한 단지 시설개선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조주현 의원은 도시재생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도시재생은 범위는 공동체 활성화, 재정비촉진사업, 역세권, 항만, 산업단지, 전통시장 등으로 매우 넓지만, 강릉시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일부 사업에 국한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거재생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서 지역주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수익 모델발굴 등 다양한 도시재생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