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상생·협력을 위한 평창군·용인시 농·축협 도·농 교류 업무협약 체결과 농촌 일손돕기 실시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상생·협력을 위한 평창군·용인시 농·축협 도·농 교류 업무협약 체결과 농촌 일손돕기 실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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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두헌)와 관내 7개 농·축협과,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와 관내 10개 농협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와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도·농 교류 업무 협약식을 한왕기 평창군수와 농협 평창·용인 지부장 및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제고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금일 체결한 농·도 교류 MOU로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평창 농산물이 용인시 농협 하나로 마트에 많이 판매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창군·용인시 농협 조합장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평창농협고향주부모임 등 40명은 종부리 사과 재배 농장(남부기 농업인)에서 합동 일손돕기을, 실시했으며, 용인시 농협 조합장들은 이날 수확한 사과 50여 박스을 구매하고 향후 평창에서 생산된 사과을 용인시 관내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기로 협의했다.

최두헌 농협 평창군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서준 용인시 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우리 농협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