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업고등학교,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다
원주공업고등학교,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다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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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개편 및 학과 재구조화에 따른 교명 변경 공모 추진

원주공업고등학교(교장 신동선)은 1일(월)부터 다음 달 1일(수)까지, 학부모, 지역주민, 동창회의 의견을 받아 학교명 변경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

원주공업고등학교는 기계·건설·전자계열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 개편 및 학과 재구조화에 따라 내년에 미용계열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학교명 변경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공모참여 방법은 본교 홈페이지 배너광고를 클릭하거나 설문형태의 주소링크 클릭으로 공모전 참여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교명 공모 과정으로 선정한 △특선 1명(50만원 상당 물품), △입선 2명(25만원 상당 물품) 등 우수작 3작품을 추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선 교장은 “시대 변화에 맞는 학교명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면서 새롭게 학교를 꾸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여주시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공업고등학교는 1992년 개교하여 10,779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한 특성화고등학교이며, 2022년 개교 3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