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숲에서 함께하는 놀이, 최후의 승자는?
가을 숲에서 함께하는 놀이, 최후의 승자는?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숲체원, 비대면 실시간 ‘숲체원 게임’ 이벤트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11월 11일(목) 비대면 실시간 ‘숲체원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숲과 자연에 관심있는 누구나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을 숲에서 자연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체원게임은 도토리 구슬치기, 산딸나무 잎맥 줄다리기 등 가을 자연물을 활용한 게임 5종을 비대면으로 보면서 즐기고 우승자를 맞춰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접수기간(10월 28일 ~ 11월 7일) 동안 국립횡성숲체원 배너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1인 1,000원이다.

우승 상품으로는 국립횡성숲체원 50% 숙박할인권, 숲체험 선물 세트 등이 제공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가을 숲 식물들의 전략과 지혜를 응용한 비대면 게임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