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횡성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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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화기사용 및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등 화재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에 대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이 여름과 가을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특히 횡성군은 봄철과 더불어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많고, 인명피해(사망, 부상)발생 또한 봄철과 겨울철에 집중됨에 따라 인명과 재산피해를 저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 주요 추진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 염홍림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횡성군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