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전복선박 수색 기본 경비 병행 전환(12보)
독도 전복선박 수색 기본 경비 병행 전환(12보)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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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11일진호 실종자 집중 수색 작업을 지난 3일 오후 6시부로 종료하고 기본 경비 병행으로 전환했다.

해경은 11월 2일까지 14일간 누적 동원세력 함·선 166척(해경 48, 군 26, 관공선 66, 민간어선 26)과 항공기 58대(해경 36, 군·소방 22) 투입 및 야간에는 조명탄 183발을 투하하는 등 주·야간 구분 없이 가용 세력을 최대한 동원해 집중 수색을 진행했다.

지난달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실종자 4명을 발견했으며 수색 기간 동안 해상에서 발견한 부유물(구명조끼, 어망부이 등) 이외에 추가적으로 발견한 표류물은 없었다.

앞으로는 관할 해역 경비함정이 경비 업무와 병행해 수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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