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과 축제의 도시 – 영월”
“달빛과 축제의 도시 – 영월”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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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지친 지역주민과 영월주민을 위하여 덕포 지구 일대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1회 영월愛 달시장“달빛과 축제의 도시 – 영월”을 테마로 지역 활성화 차원의 축제인 만큼 지역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월군 농․특산물의 전시공간인 청년몰, 지역 신상품 및 특산물을 가공한 제품 홍보, 지역공예가 및 어르신 공예품, 지역 주민을 위한 전시․체험 부스, 영월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 및 토크콘서트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공간과 더불어 주민들의 봉사로 지역민과 지자체가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가 볼만하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에 소속되어 있는 예술인, 문화인들에게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농협과 축협이 함께하여 순수 국산재료를 이용한 김장체험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이다.

행사 기간은 2021년 11월04일(목)~07일(일), 11월11일(목)~13일(토) 오후17:00 ~ 저녁 22:00까지 열리는 야시장이다. 장소는 영월읍 덕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으로 이곳은 영월군이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 상생에 힘을 쏟는 곳이다. 또한 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상권 활성화 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이번 “영월 愛 달시장”을 문화재단의 문화사업과 협업하여 시범사업으로 덕포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일대에서 진행하게 됐다.

주최는 영월군, 도시재생센터, 영월문화재단, 강원랜드, 덕포주민협의체로 구성되어있으며 야시장의 주요 구성은 먹거리, 문화예술,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