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함께하는 값진 하루
숲에서 함께하는 값진 하루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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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속 영림단이 함께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국유림에서 11월 4일 숲가꾸기 일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봄에 심은 나무의 뿌리내림을 돕고 생장을 촉진하는 비료주기 작업을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적절한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능력까지 높일 수 있다. 직원들이 직접 숲가꾸기를 체험해봄으로써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국유림에 심은 스트로브잣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랄 수 있어 기후 적응력이 뛰어나며 생장력 또한 우수하여 탄소흡수원으로써 유망한 수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