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수청, 고용부와 합동 동절기 어선 안전점검 실시
동해해수청, 고용부와 합동 동절기 어선 안전점검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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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재훈)은 11월 9일(화) 양양군 남애항에서 고용노동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산업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동 점검은 해양수산부 중심의 어선원 관리체제 개편과 연계해 총톤수 20톤 미만 어선원의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것으로 어선 10척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산업재해 예방 조치로서 갑판위 정리·정돈 여부, 발걸림 위험표시 및 추락 위험표시 등에 대하여 점검하며, 특히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에 대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어선의 안전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김진식)은 “앞으로도 어선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