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수 발생
봉화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수 발생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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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봉화군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0명이 됐다.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6일(토) 태백 16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85번 확진자는 수동감시 종료 시점에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 대안학교(학원)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학생 2명도 검사 결과 확진됐다.

또한, 지난 7일(일) 88번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가족과 지인 각 1명도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현재 봉화군은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과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봉화군보건소(소장 손병규)는 “면역형성을 위해 개인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봉화군은 확진자 조기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