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팸투어, 한국 주재 ‘무관단’ 영주시 방문
경북도 팸투어, 한국 주재 ‘무관단’ 영주시 방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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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대외 홍보

영주시는 8일 한국 주재 무관단 및 관계자(이하 무관단) 66명(무관단 29개국 54명)이 경북도 ‘팸투어’의 일환으로 영주시를 방문했다.

무관단은 외교공관에 머무르며 군사 관련 외교를 맡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로 상주 43개국 64명, 비상주 19개국 19명으로 구성돼 군사 정보의 수집과 군사 및 외교 관련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무관단은 안동시 관광지를 둘러보고 영주 인삼박물관(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재)을 견학 후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에서 숙박하는 일정을 가졌다.

시는 무관단을 대상으로 다음해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대외 홍보를 위해 인삼박물관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인삼에 생소한 무관단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정교완 엑스포기획단장은 “영주시를 처음 방문한 한국 주재 무관단에게 감사드린다”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