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 창단 후 첫 시즌 마무리
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 창단 후 첫 시즌 마무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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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경기 4승 11무 8패 2022 K3리그 잔류

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이 28경기 4승 8무 15패 승점 20점을 획득하며 2022 K3 정규리그 잔류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13일 2021 K3리그 30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천안시 축구단과 홈경기로 치뤘다.

경기 전 강릉시민축구단 오세웅 감독 퇴임식과 기념패, 기념액자를 김남식 대표이사가 전달하였고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후 푸짐한 경품행사로 경기장에 오신 강릉시민과 팬들에게 보답했다.

오세응 감독은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함께한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며 시민과 축구팬들,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었고 이 모든 경험들이 다음 시즌 정상을 항한 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강릉시민축구단 김남식대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2022년 시즌 준비를 잘하여 상위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