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소재 강릉중앙고등학교가 16일(화) 오후 2시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21년 제23회 한국4-H대상 시상식에서 학교4-H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4-H활동이 우수한 학교4-H회, 4-H회원 및 4-H지도자 등을 선발․포상함으로써 4-H활동의 자긍심과 영예감 고취하고 제15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 등 시상 병행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2021년 4-H활동 영상 상영, 내빈 소개 및 인사말, 시상 및 수상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강릉시에는 청년4-H회 46명, 학교4-H회(강릉중앙고, 강일여고, 명륜고, 주문진중) 99명이 활동 중이고, 이번에 제23회 한국4-H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강릉중앙고등학교는 이 중 50명의 4-H회원과 김나혜 지도교사 외 3명의 선생님이 텃밭가꾸기, 과제활동,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참가 등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릉중앙고등학교장은“중앙고4-H회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중앙고4-H회가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바탕으로, 역량을 키워나가 지역사회 발전 및 강릉시4-H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지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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