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 위드코로나 등 연말연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사고예방 위해 경찰력 총동원 대대적 음주단속 시행
화천경찰서, 위드코로나 등 연말연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사고예방 위해 경찰력 총동원 대대적 음주단속 시행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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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서장 이광진)에서는, 연말연시‘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 시키기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위드코로나 등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른 각종 모임의 증가로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선제적으로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심야·새벽·주간 등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여 지역별 맞춤형 단속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강원경찰청 암행 단속팀,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 비접촉식 음주감지기와 이를 개선한 복합 감지기를 활용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음주단속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화천경찰은‘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것’이며‘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