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약 1개월간 피난약자시설에 생존용호흡보호기구를 지원 배부한다.
노인성 질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이동에 제약이 따르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대피 시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유독가스 흡인을 통한 질식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추진했으며, 추진 내용은 ▲피난약자시설 생존호흡보호기구 배부 및 사용법 교육 ▲겨울철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화재예방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생존용호흡보호기구를 착용하고 대피하면 생존율이 높아진다”며 “시민 안전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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