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음식 인간문화재 한복려 요리연구가 초청 강연회가 영월에서 열린다
궁중음식 인간문화재 한복려 요리연구가 초청 강연회가 영월에서 열린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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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어수리나물 연구회 발촉 기념 궁중음식 인간문화재 한복려 요리연구가 초청 강연

영월먹거리협동조합과 영월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연합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궁중음식연구원, 재단법인 궁중음식문화재단, 영월문화원이 협력하는 이번 강연회가 11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 영월군 관광센터 2층 화이통협동조합 체험관에서 영월군 어수리나물 연구회 발촉을 기념하여 진행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한복려 (재)궁중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은 2005년 APEC 정상회담 영부인 주최 오찬 자문과, 2010년 G20 정상회의 식음료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만큼 궁중음식을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조선시대 궁중 식생활 문화를 주제로 하는 식문화 강연과 영월 특산물인 어수리를 활용한 규아상과 편수 등 궁중 만두 빚기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영월군민이면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