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전망대 실내개방 대비 해양문화공간 환경정비
등대 전망대 실내개방 대비 해양문화공간 환경정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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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호, 속초, 주문진등대 전망대 실․내외 대청소 실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재훈)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등대해양문화공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등대 야외 공간만 개방했던 묵호, 속초등대의 등대내부 개방(12월)에 대비하여 등대 전망대 내․외부 대청소는 물론 주변 안전시설 재정비를 실시한다.

역사적 가치와 경관이 뛰어난 동해안의 등대는 그간 해맞이 명소와 바다 조망을 위한 장소로 많은 관람객이 찾았고, 예정대로 12월에 등대 실내까지 개방하게 되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등대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철저한 방역관리를 이행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대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