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향한 첫걸음’평창군 봉평면 비대면 걷기 대회 개최
‘일상회복 향한 첫걸음’평창군 봉평면 비대면 걷기 대회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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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봉평면건강위원회(위원장 박옥화)는 18일 “효석문학100리길 비대면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 회복의 전환기를 맞은 시점에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걷기를 생활화하여 건강한 봉평면을 만들어가고자 추진됐다.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워크온’ 어플 설치 후 어플 내 평창군 커뮤니티를 가입하여 해당 챌린지를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가입이 어려운 경우 행사가 시작 시 봉평면번영회 사무실 앞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건강위원회 회원들이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대회 구간은 효석문학100리길의 5개 구간 중 1구간(문학의 길)으로, 해당 구간은 강을 따라 팔석정까지 길게 뻗은 완만한 도로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도 주민들이 걷기 코스로 애용하는 길목인 만큼 누구나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한편 완보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전달됐다.

장연규 봉평면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평면건강위원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걷기 행사에 참가하신 많은 주민분들이 가을의 막바지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