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로컬푸드 육성을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과 더불어 지역먹거리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2019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국비 공모사업 70억에 선정되어“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을 위한 로컬푸드 유통센터 조성, 안심먹거리 공급을 위한 인증센터구축, 로컬푸드 가공상품개발, 농촌리더역량강화 교육 등 로컬푸드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부시장 주재로 지역먹거리 소비촉진을 위한“강릉시 푸드플랜종합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새로운 지역먹거리 정책수립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서는 ㈜동림푸드와 “로컬푸드 가공활용과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내 우수 농산물 가공품 생산과 유통·소비문화 확산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2018년 로컬푸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조직내 로컬푸드팀을 신설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안전먹거리 도비 신규사업 12억 확보로 로컬푸드 유통센터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 되면 농업농촌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녹색바람이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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