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하반기 회의 개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하반기 회의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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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산림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18일(목)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수도권 내 국가산림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및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는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권역별 협의체 구성ㆍ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 공유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구성ㆍ운영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권역별 협의체 중의 하나다.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구성원은 북부지방산림청, 5개 국유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북부지역ㆍ동부지역팀), 국립춘천ㆍ횡성 숲체원, 양평치유의숲, 하늘숲추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기관 간 협력과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하여 반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 정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양질의 산림치유(교육) 환경 조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기관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업무 개선 방안, 소통·협력사항과 더불어 내년도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립산림복지시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극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용 기회 확대 및 능동적인 산림치유(교육) 서비스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