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 및 마약류 폐해 예방 및 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 다짐
- 관내 80여개 약국에 중독 예방 포스터 게시
- 관내 80여개 약국에 중독 예방 포스터 게시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 이하 중독관리센터)가 18일 강릉시약사회(회장 김동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독관리센터와 해당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예방을 위한 포스터 및 전단지를 관내 80여 개 약국에 게시하는 한편 ▲음주 및 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 ▲중독 고위험 대상자 조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관 간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한 자문 및 지원체계 운영 등에서 정보 공유 등 협력을 다짐했다.
중독관리센터 김필희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에 약물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이 적절한 서비스로 연결되는 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과 그 가족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지역사회 예방홍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담전문기관이며, 653-9667~8번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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