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치유의숲, 강릉소방서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 프로그램 운영
대관령치유의숲, 강릉소방서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 프로그램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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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은 강릉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강릉소방서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강릉소방서 코로나 19 대응인력 75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적 지원 및 회복, 소진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

제공 프로그램은 ▲HRV 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한 오감 숲길 걷기 ▲아로마 테라피 ▲솔통 바디스캔이며 11월 15일∼19일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강릉지역 소방공무원들에게 활력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은 “직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강릉지역 소방공무원의 신체적·심리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