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무형문화유산 발전 방안을 교류 및 온라인 단오 홍보
강릉시 무형문화유산 발전 방안을 교류 및 온라인 단오 홍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2021 제8회 온라인 총회 개최

강릉시는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2021 제8회 온라인 총회」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당초 2018년 ICCN 총회(스페인 알헤메시)에서 2020 총회를 강릉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이번 총회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무형문화유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총 64개 회원 중 25개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회식, 주제발표, 총회, 폐회식, 회원간 문화교류 등으로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무형무화유산의 비대면 행사와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무형문화유산 발전 방안을 교류하고 온라인을 통한 국제무형문화유산 도시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2021년도 강릉단오제의 온라인 단오 등 다양한 시도에 대한 홍보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온라인 총회를 통해 회원 정비 및 운영방안, 차기 개최국 등을 결정하고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회원간의 문화교류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