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강릉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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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 위해 추진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2012.3.17.) 시행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수치화)으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강릉시는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하여 사업 대상 309개 지구 108,396필지 중 13개 지구(4,011필지)를 사업 완료하고 10개 지구(3,327필지)를 추진 중이며, 현재 구산1지구(588필지), 난곡1지구(94필지), 석교1지구(95필지) 소유자와 경계협의 조정을 진행 중이다.

2022년도에는 주문1지구, 여찬1지구, 위촌1지구, 안인1지구, 홍제1지구 등 총 5개지구(2,455필지)를 사업 착수하여 2023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건축물 저촉 해소,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를 통한 토지 가치 상승과 재산권 보호 및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