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억 원 투입해 공익형·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 공급
4대 보험 적용받는 정부·지자체 등록 비영리단체·기관 대상
29일까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모집
4대 보험 적용받는 정부·지자체 등록 비영리단체·기관 대상
29일까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모집
양구군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 참여 및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내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약 40억 원(국비 50%, 도비 10%, 군비 40%)의 예산을 투입해 123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형태에 따라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1084명의 노인들에 일자리를 제공할 공익형에는 경로당 환경지킴이, 노노케어관리 등 10개 세부사업이 포함되고, 사회서비스형은 3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1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민간형에는 양구군노인회 영농사업단 등 3개 사업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23일 현재 양구군에 주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 중에서 23일 현재 4대 사회보험 적용을 받는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신청한 단체 및 기관이 제출한 노인 일자리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관리의 적절성, 사업평가 방안 및 예산 수립의 적절성 등을 심사하되, 사업 추진실적, 유사 사업 수행실적, 사업 담당인력 구성 등을 고려해 심사할 방침이다.
심사결과는 12월 1일 공문을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